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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식]

 

민족고전 《병학통》

 

 민족고전 《병학통》은 리조봉건군대의 훈련교범을 서술한 군사서적이다.
 

1776년에 국왕의 지시에 따라 훈련도감에서 편찬하였다. 그후 형조판서 겸 훈련원 지사였던 장지항이 완성하여 1785년에 2권 1책으로 출판하였다.
 

이 책의 편찬목적은 그때까지 써오던 군사서적들인 《병장도설》, 《속병장도설》, 《병학지남》 등에 규정된 훈련교범에서 잘 맞지 않는것과 중앙의 여러 군영들과 지방군들의 훈련방법에서 제기되는 각이한 차이점들을 바로잡으려는데 있었다.
 

이 책의 기본내용을 보면 제1권에서는 훈련장에 들어가는 절차, 대렬을 편성하는 방법, 여러가지 신호에 따르는 행동절차, 적군과 조우시 사수의 위치선정과 사격절차, 적군에 대한 추격전, 야영할 때 대오와 훈련에 대한 평가방법 등 교련장에서의 훈련규정과 모든 정황속에서의 전투서렬편성 및 호령법, 성안에서의 훈련법과 전법, 수군의 훈련법과 전법을 주고있다. 
 

제2권에는 훈련도감에서 실시하던 진법에 대한 그림들을 비롯하여 수십장의 그림들이 실려있다. 이 책은 앞서 나온 군사서적들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옮겨놓은 부족점이 있으나 리조시기 군사기술 및 병제연구에서 참고로 된다.

 

 

 

 

 

 

 

정 복 사 

 

함경북도 경성군 승암로동자구에 있는 정북사는 고려시기 북방개척과 북방방위에서 특출한 공을 세운 사람들을 기념하여 세운 사당이다.

이 사당은 12세기초 녀진족의 침입으로부터 고려의 동부국경지대를 지키는데 공로를 세운 윤관 등을 추모하는 사묘로 리조초기 북관개척자의 한 사람인 김종서의 발기에 의하여 1437년에 세워졌다.

처음 세웠을 때는 《로당》이라고 부르다가 1845년에 건물을 고쳐세우면서 《정북사》라고 이름지었다.

지금의 건물은 1901년에 다시 지은것이다. 정북사는 본전과 양현당, 동무, 서무, 정북루 등으로 이루어졌다. 본전은 앞면 3간, 옆면 2간의 합각집이며 여기에는 무관과 문관차림인 윤관의 화상이 있다.

강당인 양현당은 온돌방으로 되여있으며 문을 겸한 정북루는 2층다락의 건물로서 1층이 대문채식으로 되여 여기로 해서 사람들이 드나들었다.

동무와 서무는 지방선비들이 류숙하면서 공부하던 건물이다.

오늘의 정북사는 리조시기 사당건물배치형식을 보여준다. 외래침략으로부터의 북방방위를 위한 우리 선조들의 애국적투쟁과 관련된 귀중한 유적인 정북사는 원상그대로 잘 보존관리되고있으며 근로자들의 애국주의교양에 이바지하고있다.

본사기자

 

 

 

 

                                                                                                     

 

                                                            


코리아뉴스 편집부
dongpohyup@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