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모면할 수 없다》 (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모면할수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우리는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는 리명박일당의 반공화국 대결소동에 대처하여 12월 1일부터 1차적으로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륙로통행을 엄격히 제한,차단하는 중대조치를 취한다는것을 남조선당국에 정식으로 통고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반역패당은 지금 갖은 횡설수설을 다하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에게 도발을 걸고있다 우리로 하여금 이번과 같은 중대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게 한 장본인은 다름아닌 리명박패당자신이다. 우리는 리명박일당이 외세와 작당하여 감행하는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엄중시하면서 그러한 행위를 걷어치울데 대해 거듭 요구하였다. 우리는 그때마다 리명박일당이 우리의 존엄을 훼손하며 무분별한 대결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부득불 북남관계전면차단을 포함한 중대결단을 내리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라는데 대해 엄중히 경고하였다. 만약 리명박일당에게 북남관계를 개선할 마음이 털끝만큼이라도 있다면 그에 응당 심사숙고하고 저들의 반통일적죄행에 대해 사죄하며 그러한 망동을 걷어치우는데로 나왔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반역패당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충고를 귀등으로도 듣지 않고 더욱 집요하게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매달렸다.최근 리명박역도는 미국 한복판에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짓밟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 통일하는것이 최후목표》라는 극히 반민족적이며 호전적인 망발을 거리낌없이 줴쳐댔다. 반역패당은 《기다리는것도 전략》이라고 떠벌이면서 대결소동을 중단하지 않고있다.리명박도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바로 이러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는 남측에 이미 통고한대로 이번과 같은 중대조치를 취하게 되였던것이다. 우리의 이번 조치는 동족에 대한 대결의식에 사로잡혀 북남관계를 전면파탄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고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감히 건드리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고가는 반역패당의 범죄적망동을 절대로 용납치 않을 단호한 원칙적립장과 의지의 표시로서 너무나도 정정당당한것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이 우리의 조치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그들이야말로 민족의 운명,북남관계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불순한 대결야망을 집요하게 추구하는 극악한 반통일역적무리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리명박일당이 우리의 중대조치가 마치도 북남합의에 배치되는것처럼 떠드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집권하기 바쁘게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짓밟고 그 리행을 공공연히 거부해나선자들이 누구인데 이제 와서 《합의사항에 배치》니 뭐니 하고 뻔뻔스럽게 떠들어대는가. 북남공동선언들을 《배타적》이니,《대남전략의 산물》이니 뭐니 하고 헐뜯으면서 그에 완전히 배치되는 반민족적인 《비핵, 개방, 3,000》을 들고나오고 이제는 거기에다 《상생, 공영》이라는 허울을 씌워 《새로운 대북정책》으로 광고하며 이미 이룩된 북남합의들을 짓밟고있는 장본인은 또 누구인가. 그들이 대화일방인 우리를 해치기 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의 도수를 무한정 높이고있는 그자체가 력사적인 두 선언들에 대한 위반이고 모든 북남합의들에 배치되는 범죄행위이다. 리명박일당이 《상투적협박》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의 중대조치를 중상,모독하는것도 비렬한 앙탈질이며 생트집이다. 상대를 협박하는것은 우리가 아니라 괴뢰들이다. 반역패당이 《주적론》과 《선제타격》을 제창하고 지어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최후의 목표》로 삼겠다는 극히 호전적인 망발을 늘어놓으며 우리를 위협, 협박하고있다는것은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우리와의 체제대결을 추구하는것으로 사실상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외세와 작당하여 북침작전계획들을 수정,보충하며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북침실동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는것이 그래 우리에 대한 위협과 협박이 아니란 말인가. 리명박일당은 입이 열개라도 북남관계를 전면차단의 위기에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으며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을 어떻게 하나 해치려고 미쳐날뛰는 저들의 반통일적이며 호전적정체를 가리우지 못한다. 북남관계의 발전과 나라의 평화,조국통일은 그 무엇보다 귀중하다. 우리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따라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할수 있는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악랄하게 도전하면서 어리석은 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볼 범죄적계책밑에 북남대결소동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북남관계의 엄중한 사태는 북남공동선언들을 무시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면서 대결을 추구하는 리명박일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발전과 나라의 평화통일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우리의 원칙적립장은 확고부동한것이다. 우리는 한다면 하고 안한다면 안하는것이지 절대로 빈말을 하지 않는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 대한 중대한 책임감으로부터 우리는 전례없는 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전면차단이라는 파국적국면에 몰아넣는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책동을 절대로 묵과할수 없으며 그에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이다. 북남관계의 운명은 전적으로 남측 당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리명박일당이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계속 악랄하게 매달린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끝) |